[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3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존경하는 선배 김동현(41)의 UFC 4연승 기록에 도전한다.박준용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24' 코메인이벤트 미들급(83.9kg) 경기에서 알베르트 두라예프(34, 러시아)와 맞붙는다.에릭 앤더스(판정승)→조셉 홈즈(서브미션승)→데니스 튤률린(서브미션승)을 잡고 3연승 중인 박준용은 두라예프를 이기면 한국 최고 기록인 UFC 4연승 타이기록을 세운다.UFC는 세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3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UFC 4연승에 도전한다.오는 7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24에서 알베르트 두라예프(34, 러시아)와 미들급 경기를 펼친다.박준용은 3연승 상승세를 탔다. 에릭 앤더스(판정승)→조셉 홈즈(서브미션승)→데니스 튤률린(서브미션승)을 차례로 꺾었다. 특히 최근 두 경기를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끝내 물 오른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이제 박준용은 '스턴건' 김동현만 갖고 있는 UFC 4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종합격투기(MMA)에서도 '조기 교육'은 중요하다. 파이터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대표적인 예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다.아버지 압둘마나프는 곰과 레슬링 스파링을 지시할 정도로 아들의 지도에 열성적이었고, 결국 아들을 세계 최강 파이터로 키웠다.UFC 여자 플라이급 파이터 메이시 바버(24, 미국)도 영재 교육을 받은 '미래의 챔피언'이다.무술 도장을 운영하던 아버지 버키 바버는 딸이 프로 파이터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제대로 밀어주기로 결심했다. 딸을 데리고 미국 전역을 돌며 유명한 코치 밑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만다 누네스(34, 브라질)가 7개월 만에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3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댈러스 아메리칸에어라인센터에서 열린 UFC 277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줄리아나 페냐(32, 미국)를 5라운드 종료 3-0 판정(50–45,50–44,50–43)으로 꺾었다.지난해 12월 UFC 269에서 난타전으로 들어갔다가 페냐에게 펀치를 맞고 그로기에 몰려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졌던 누네스.이번에는 냉정했다. 1차전처럼 난타전으로 갈 생각이 없었다. 긴 리치를 활용해 거리를 살리면서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역사에서 최대 업셋 경기는 무엇일까?2007년 맷 세라가 조르주 생피에르를 TKO로 이기고 웰터급 챔피언이 됐다. 2013년 크리스 와이드먼이 17연승을 달리던 앤더슨 실바를 바닥에 눕혔다.2015년 홀리 홈이 론다 로우지에게 하이킥 KO승을 거뒀고, 2016년 경기 10일 전 대체 선수로 들어온 네이트 디아즈가 코너 맥그리거를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잡았다.'이변' 하면 이 경기도 빼 놓을 수 없다.지난해 12월 12일(이하 한국 시간) UFC 269에서 12연승의 아만다 누네스(34,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31·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계체를 통과하고 출격 준비를 마쳤다.2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계체를 185.5파운드로 통과했다.미들급 제한 체중은 185파운드. 타이틀전이 아니면 체중계 오차 1파운드 여유를 줘 186파운드까지 맞추면 된다.순조롭게 감량한 박준용은 체중계에 올라가서 웃는 얼굴로 손가락 브이자를 그렸다.22일 에서 박준용과 맞붙는 에릭 앤더스(35·미국)도 1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31·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UFC 4승에 도전한다.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에서 에릭 앤더스(35·미국)와 미들급으로 맞붙는다.아침 8시부터 시작하는 메인 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청 코너에 선다.UFC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뛴 한국 선수가 되고 싶은 박준용은 지난 패배를 씻어야 한다. 지난해 11월 그레고리 로드리게스에게 당한 생애 첫 KO패 기억을 떨쳐야 오랫동안 UFC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미샤 테이트(35, 미국)는 UFC 원조 미녀 파이터다.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매력적인 눈웃음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도 사랑받았다. 국내에선 'UFC 김혜수'로 불린다. 2016년 3월 홀리 홈에게 역전 서브미션 승을 거두고 UFC 챔피언에 올랐다. 하지만 4개월 만에 내려왔다. 아만다 누네스의 리어네이키드초크를 풀지 못했다. 여성 밴텀급 왕좌를 넘겨줬다. 같은 해 11월 라켈 페닝턴에게 만장일치 판정으로 졌다. 이때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출산과 육아에 집중했다. 두 아이 ...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여성 밴텀급 3위 아스펜 래드(26, 미국)가 페더급 데뷔를 준비한다. 래드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95 메인이벤트에서 노르마 듀몬트(31, 브라질)와 오픈핑거글로브를 맞댄다. 페더급 체중으로 맞붙는 경기. UFC 여성 페더급은 '암사자' 아만다 누네스(33, 브라질)가 장악한 체급이다. 절대 1강 누네스에게 대적할 선수가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회 메인 카드 다섯 경기는 17일 오전 8시부터 스포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의 또 다른 명칭은 다. 헤드라이너의 뜻은 '행사나 공연에서 가장 기대되거나 주목받는 출연자 또는 출연자들'이다. UFC 대회의 메인이벤트 파이터는 일종의 '주연 배우'인 셈이다.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95'가 개봉 위기에 놓였다. 주연 배우가 없다. 원래 헤드라이너는 미샤 테이트와 케틀렌 비에이라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었다. 지난 7월, 4년 ...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27, 코리아탑팀)이 옥타곤 4승에 도전한다. UFC는 정다운이 오는 10월 17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케네디 은제츠쿠(29, 나이지리아)와 경기한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장소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정다운은 2019년 UFC에 데뷔한 뒤 3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UFC 데뷔전에서 하디스 이브라기모프를 서브미션으로 잡은 뒤 같은해 UFC 부산 대회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스를 KO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10월 베테랑...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임혜민 영상기자]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말했다. "론다 로우지(34, 미국)는 귀엽다. 그런데 미샤 테이트(34, 미국)는 우아하다."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매력적인 눈웃음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도 사랑받은 'UFC 김혜수'가 돌아온다. 미샤 테이트가 오는 18일 일요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온 ESPN 26에서 마리온 르노(44, 미국)와 맞붙는다. 테이트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기분이 정말 좋다. 이게 '파이트 위크'구나 싶다. 몇 년 동안 얘기 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두 체급 UFC 챔피언 '암사자'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가 여성 페더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누네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259 코메인이벤트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메간 앤더슨(31, 호주)를 1라운드 2분 3초 만에 암바로 이겼다. 페더급은 밴텀급에서 활동하는 누네스에게는 한 등급 위. 상대 앤더슨은 누네스보다 8cm 컸다. 하지만 누네스에게 신장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앤더슨의 레그킥을 킥캐치한 뒤 오른손 훅으로 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1981년생 홀리 홈(38, 미국)은 아직 건재하다. 홈은 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온 ESPN 16 여성 밴텀급 메인이벤트에서 이레네 알다나(32, 멕시코)를 5라운드 종료 3-0(50-44,50-45,50-45) 판정으로 이겼다. 흐름을 지배했다. 아웃파이팅으로 빠지다가 카운터펀치를 맞혀 나갔고, 테이크다운으로 톱포지션에 올라가 알다나를 괴롭혔다. 알다나는 홈을 쫓아 거리를 좁히려 노력했지만, 홈의 카운터펀치와 테이크다운에 리듬을 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여성 밴텀급 정상을 노리는 두 파이터가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홀리 홈(38, 미국)과 이레네 알다나(32, 멕시코)가 오는 4일(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79 메인이벤트에서 주먹을 맞댄다. 이 경기를 잡아야 '최강'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와 붙을 수 있다. 스트라이커끼리 맞대결이다. 챔피언 출신이자 여성 밴텀급 2위인 홈은 엘리트 복서 출신으로 눈부신 스텝과 앞손, 근력을 지녔다. 6위 알다나도 체급 내 손꼽히는 타격가다. 통산 12승 가운데 6승을 (T)K...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여성 밴텀급·페더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32, 브라질)가 오는 12월 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에 나선다. ESPN은 "누네스가 오는 12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UFC 256에서 도전자 메간 앤더슨(30, 호주)을 맞아 여성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다"고 22일 보도했다. UFC 256의 대회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누네스는 두 체급을 오가며 타이틀을 방어하고 있는 유일한 UFC 챔피언이다. 2016년 7월 미샤 테이트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뒤, 론다 로우...
이교덕 기자입니다. '오늘의 UFC'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3차전 승리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다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252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에게 3-0으로 판정승했다. 미오치치는 코미어와 1차전에서 KO로 졌지만 2차전 TKO승, 3차전 판정승으로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섰다. 미오치치는 UFC에서 7번 타이틀전을 치러 6승을 차지했는데, 이것은 랜디 커투어와 함께 UFC 헤비급 타이틀전 최다승 타...
이교덕 기자입니다. '오늘의 UFC'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자빗 폭발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부상으로 빠지자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가 폭발했다. UFC에 불만을 토로하며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직행을 요구했다. "날 갖고 장난 그만 쳐. 타이틀 도전권을 줘. 너희들이 약속한 걸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지난 4월 UFC 249 전, 야이르→오르테가→코리안 좀비 등을 차례로 기다렸다. 한 달 사이, 너희들은 3~4명의 상대들을 제안했고 결국 매치업을 성사하지 못했다. 그리고 한 말이 볼카노...
이교덕 기자입니다. '정오의 UFC'에서 '오늘의 UFC'로 코너 이름을 바꿔 진행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아버지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하늘나라로 떠난 아버지를 향한 애도의 메시지를 띄웠다.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늘 그리울 겁니다. 당신은 나의 아버지면서 친구였고 형제였고 또한 코치셨습니다. 내가 아는 거의 모든 걸 당신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랍니다.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일은 곧 신을 기쁘게 하는 일이니까요"라고 썼다. 아버지 압둘마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대한민국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오는 8월 2일(한국 시간) 옥타곤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달 3일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된 에드 허먼(39, 미국)과 경기가 다시 추진되고 있다. 대회 이름은 UFC 파이트 나이트 175.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정다운은 지난해 8월 옥타곤에 데뷔했다. 중국 선전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7에서 하디스 이브라기모...